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했지만 강의가 진행 될수록 점점 신중해 졌습니다. .갖가지 현장 사고 사례들은 남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이나 현장 참여 사업에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었으며 특히 관리 감독자로서 법적 책임을 진다는 것은 애민해지기도 했습니다. 위로는 부서장의 방침을 수행하고 아래로는 신규 공무원이나 현장 기간제 근로자들을 보살폐야 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오늘 교육을 들으며 내가 진짜 관리자로서 하급자의 안전을 제대로 챙겼는지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내 가족 같은 직원들, 내자식 또래의 신규 직원들이 매일 안전하게 퇴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것이야말로 관리자로서의 가장 큰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일부터는 서류함 속에 넣어둔 안전점검표부터 다시 펼쳐보고현장을 한번 더 들러보며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안전을 당부해야겠습니다.